고군산군도의 대표 여행지… 바다와 섬, 노을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전북i 문화인터넷신문 | 여행 전북특별자치도 군산 앞바다에 자리한 선유도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지만, 여름이면 가장 눈부신 풍경으로 여행객을 맞이한다.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 다리로 연결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러져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싶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었던 선유도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가 조성되면서 자동차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됐다. 신시도와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드라이브 코스는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며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선유도의 대표 명소인 선유도해수욕장은 완만한 수심과 고운 모래사장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며 섬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선유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섬 곳곳에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장자도와 대장봉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펼쳐진다. 최근에는 선유스카이썬라인과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마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과 함께 이색 카페, 해산물 음식점 등을 둘러보며 하루를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무엇보다 선유도를 대표하는 풍경은 해 질 무렵 만날 수 있는 낙조다. 붉게 물든 하늘과 서해 바다, 크고 작은 섬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선유낙조는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손꼽아 온 절경이다. 하루의 끝을 천천히 바라보며 머무는 시간은 선유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올여름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휴식을 찾고 있다면 군산 선유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섬마을의 정취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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